2024/12/20 00:55

[오사카를 유학생의 파라다이스로] エール学園 長谷川理事長

특집

[오사카를 유학생의 파라다이스로]


유학생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의식이 중요.


하세가와 케이이치씨 프로필

쇼와22(1947)년출생. 쇼와44(1969)년 도시사대학 공학부졸업. 큐슈 마츠시타전기 주식회사입사. 쇼와 51(1976)년, 학교법인 에르학원 전무이사 취임. 58(1983)년 학교법인 에르학원 이사장, 사단법인 세이프 더 칠드런 재팬의 이사를 시작으로, 특정비영리활동법인 미나미 마치츠쿠리 포럼 부회장, 특정비영리활동 법인 국제 맨타 십 협회대표이사로써도 활약. 또한, 소속되어 있는 오사카 전수학교 각종연합회 에서는 문부과학성의 위탁을 받아 , 실시위원장으로써 유학생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지역에 뿌리를 둔, 독자적 유학생 지원의 형태가 확립이 되어있는 에르 학원 이사장, 하세가와 케이이치 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취직율 100% 보장 코스]


에르학원은 올 해부터, [취직율100%보장]의 특별 코스를 시작하였다. 물론, 이 코스는 엄선된 학생만이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되지만, 업계에서 처음시도 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맨토교육을 중시하고, 인턴십을 전면적으로 활용한 지역에 뿌리를 둔 실전적인 교육을 계속해 왔기 때문에 탄생한 코스라고 말 할 수 있다.

이 학원의 기본이념은, [되고 싶은 자신, 타인을 위해 노력하는 자신]. 되고싶은 자신을 목표로 하여, 자아실현을 하는 일. 그리고 그 자각으로 부터 싹 튼 것이 타인의 자아실현을 돕는다는 발상이 그것이다. 즉,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 안에서 성장해 나아간다는 이으로써, 현재의 교육에는 학력사회가 지나치게 중요시되어 개인적 점수 주의가 중심이 되고, 서로 배우고, 서로를 성장시키는 자세가 결여되어 있다. 이것이 사회에 나가서도 소극적인 학생을 만들어 내는 원인이기도 하다. 사회에 제 역할 을 할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하는 전문학교에서는, 이 멘토 교육을 통하여 서로가 상대방의 멘토가 되어,  서로 배우고, 돕는 다는 생각이 대단히 중요시 되어 있다.

[지역기업에서의 인터십]

 

에르학원에서는, 교원과 학생, 기업담당자가 하나가 되어, 지역의 기업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처음에는 유학생을 받아들여 주는 일에도 시간이 걸렸었지만, 지도활동이 인정받아 해를 거듭할 수 록 받아주는 단체나 기업이 늘고 있다.

학생들을 처음에는 경험을 쌓는다는 의미를 담아 장기근무가 되더라도 완전 무상 인턴십으로 일하게 된다. 그 후, 기업에서의 근무태도나 능력을 인정 받으면 아르바이트나 유상 인턴십으로 연결된다.외국인이 일본사회에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이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세가와 씨는 얘기한다. 하세가와 씨의 지도도 있어, 인턴십 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봉사활동이나 청소활동에도 에르학원의 학원의 학생들은 열심이다. 이런 지도나 활동 덕분에 지금은 유학생들이 지역의 피난훈련에서 고령자들을 안전한 장소에 유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수년 전에만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이렇듯 교육기관가 매개체가 되어 기업을 포함한 지역사회와 유학생을 좋은 관계가 이어진다면, 유학생의 사회적 위치가 상향되어, 본래의 의미로써의 유학생이 환영받는 사회가 되어갈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하세가와 씨가 목표로 하는 유학생 [파라다이스]이다.


[장소의 힘]의 필요성

 

긴시간동안 유학생의 생활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세가와 이사장은, 오센카구(오사카후 전문학교 각종 학교 연합회)의 위원장으로써도 활약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문부과학성의 담당관으로부터 어드바이스를 요청받는 일이 많다고 한다. 에르 학원과 같이 지역에 뿌리를 둔 학교 경영을 하고 있는 교육기간은 아직 소수파로, 그 에 비해 학생의 상다수가 유학생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에르 학원은 최선단을 걷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세가와 씨는[장력:장소의 힘]이라는 말로 그 중요성을 설명해 주었다. [장력]이란, 그 토지가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힘을 말하며, 그 힘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사카]라는 토지에는 견수사(중국 수나라에 파견한 일본 사절)나 견수서를 보내고 또 조선반도나 중국대륙으로 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주하여 새로운 문화를 퍼뜨렸다는 역사가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하세가와씨가, 항상 우학생들에게 얘기한다는 말을 소개 합니다. 「여러분이 오사카에서 배우는, 역사적인 의미를 잘 생각해 주십시오. 그리고, 장래네는 여러분의 모국과 오사카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아시아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나도 유학생들을 위하여 인턴십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하고, 그들이 조금 더 일본인과 친해지게 하기 위해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서클이나 이벤트를 열기도 하고 있지만, 하세가와 씨의 에르 학원이나 오센카쿠의 전문학교 사람들의 노력에는 정말 놀랐습니다. 지역의 사람들은, 외국인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섞여서 유학생이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장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오사카의 전문학교 사람들의 노력은 타지역에서도 많은 참고가 될 것 입니다. 이 곳에서도, 오사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관용성이 빛나는 것이 아닐런지요. 관서지방에서 흔히 하는 얘기가 「교토 십대, 도쿄 삼대, 오사카 일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쿄토나 도쿄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일세대에서는 외부인 이라는 이유로, 도쿄에서는 삼대, 쿄토에서는 십대가 지나지 않으면 도쿄인으로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의미 입니다. 그러나, 오사카에서는 실력만 인정 받는다면 일세대에서도  「너는 오사카 사람이야」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는 타지역에 비해, 외부인을 받아들이는 관용의 문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학생 여러분, 어차피 일본에서 살기로 했다면, 일세대 에서도 「오사카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오사카에서 생활하여, 지역에 스며들 수 있는 생활을 즐겨보세요. 맛데맛세~(기다립니다. : 오사카 사투리)   

(글로벌 커뮤니티 편집장 미야자키 카즈미)

(翻訳 塩谷恵美)

 

出会いを哲学する 
人生を豊かにするメビウスの原理

人生における出会いを、メンタリングという概念からわかりやすく解き明かします。
本書では筆者自らの生き様を通し、人間ドラマとして数々のエピソードを交えながら、メビウス思考、原理を中核とする全人格人間力パラダイムモデルの形成過程を描いています。「人間関係、人生、経営など、様々な課題のもつれた糸が解きほぐされる! すべての学問を一つにつなげ、人生を豊かにする究極の原理! 体験談がベースなので、読んでいてもまったく飽きない。これは誰にでも理解できるメンタリング哲学の入門書だ!」
(アントレプレナーセンター代表取締役 福島正伸)著者:吉川宗男
編集:NPO法人国際メンターシップ協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