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00:49

수학여행 학생이 본 오오쿠보

이벤트
오오쿠보는 다문화 이해의 필드워크의 장소로써 몇번인가 NHK 에서도 취재되었습니다. 실은 수학여행 학생도 오오쿠보에서 외국인과의 이해와 공생의 실태를 공부하려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가장 큰 관심은?
◆131 인의 고등학생은 28반 (1반에 4~5 명) 으로 나누어, 지구의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 미얀마인, 말레시아인, 튀니지인 등이 경영, 운영하는 회사, 사무소, 상점, 레스토랑, NPO 단체 등 51 군데를 방문하여 학습 했습니다. (한개 반이 2군데를 방문) . 이것은, 그들이 1 학년과 2학년 때에 단계적으로 베워온 국제 이해의 이른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오전 11시에는 버스로 쇼칸거리에 도착하여, 마중나와 주신 야마모토 씨 (공주간 대표) 의 안내로 오오쿠보거리의 루테루 교회의 예배당에서, 야마모토 대표가, 오오쿠보의 소개 판플렛과 방문 학습처의 지도 등을 학생들에게 건내주시고 오리엔테이션. 방문 학습처의 선정 등으로 도와주신 한인회의 김희석 회장님으로 부터 환영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그 후, 소나기 가운데, 학생들은, 각각의 방문처를 향하여 흩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아시아의 언어들이 뒤섞여 있는 노상에서, 한글 간판이 널려있는 길에서, 아시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에스닉크 레스토랑에서, 그리고 방문처에서의 인터뷰 등에서, 자신들의 오감을 통해서, 다양한 견문을 한 것 같습니다. 그들의 감상문에 의하면,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오오쿠보와 같은 마을이 일본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가장 놀랐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