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00:40

서울에서 온 학생단체를 맞이하면서  

이벤트
2008년 2월 8일, 동아시아 협력체제라는 테마 아래, 동경대학 코마바 캠퍼스에서, 한국 서울대학의 국제교류 단체「Global Trailblazer」(이하 GT) 주최, 일한 학생회의 후원으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2008년 2월 8일, 동아시아 협력체제라는 테마 아래, 동경대학 코마바 캠퍼스에서, 한국 서울대학의 국제교류 단체「Global Trailblazer」(이하 GT) 주최, 일한 학생회의 후원으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처음 GT멤버가 영어와 한국어로 발표 한 다음, 그룹으로 나뉘어져 디스커션을 했습니다. 디스커션에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나와서, 참가자는 나라가 틀린 학생의 관점에 신선함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GT의 여러분은, 학생의 입장에서 동아시아 협력체제를 생각해 나아가고 싶다는 목적으로 세미나를 연 것이지만, 무엇보다 문화와 언어를 달리하면서도, 의식이 높은 서로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대담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취지가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로서는 대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세미나였습니다.
한국 학생이 동경에서 세미나를 개최함에 있어서 여러가지 곤란한 점도 있었던 것 같지만, 그들의 훌륭한 행동력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단히 의미가 있는 세미나를 열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참가자는 사회에 대하여 높은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제 23회 한일 학생회의 위원장 김 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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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울대학 Global Trailblazer들의 감상입니다.


『대학 세미나에서 일본에 대하여 지금까지 여러가지 배워 왔습니다만, 이번에 실제로 일본인 학생과 접해 보고 느낀 것은, 생각보다 일본 학생과 한국 학생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틀리지 않다는 것입니다.』
『역사 의식에 대한 문제는 확실히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뿐만이 아니라 중국도「ASIAN UNION」(이시아 공동체) 함께 할 것을 목표로 점점 더 교류를 깊이 하고 싶군요』
『그리고, 이번에 통역을 해 주신 여러분, 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한일 학생회의 여러분, 정말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에도 놀러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