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08:18

아사노교수의 인터뷰 요약

특집
「만남을 소중히」
feature_06
feature_08
학생시절은 크게 고민하는일도 필요.청춘시기란 그렇게 근사한건 아닙니다
(본문)
수많은 개혁을 진행했던 대단한 전 지사라고는 여겨지지않는 매우 온화한 미소의 아사노교수, 게이오대학의 세상두려울것없는 학생들을 상냥하게 이끌어가십니다.
「정치가가 된것도 제가 강렬하게 원해서 된건 아닙니다.미야기겐에서 큰 사건이있어、
우연히 저한테 말이 들어왔기에 그걸 받아들여 지사로 입후보한겁니다.
그러니까、지금 꿈이 없다고해서 자신을 비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40년전의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인생에서 중요한것은 만남입니다.그 만남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취하는가에 달렸습니다.」라고 교수는 말씀하셨다.
교수에게있어서 매일 자신의 딸과 같은 년대의 사람들과접한는것은 모종의도전이다
그러나,무엇을 가르친다고하기보다 오히려,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신다. 교수의 리상적인 자치는 북유럽의 장애자복지등,매개인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런 스타일의 자치다.
교수는 말씀하신다.「학생시기는 리상도 높고 현실과의 차이로 고민하는 일도 많겠지만
청춘시대라는건 그토록 근사한것은 아니다. 상처입는게 두려워서 사람과 깊게 교류하지
않는 삶보다, 싸움도 하고, 실연도하는 경험도 소중한것이다. 학생시기는,이해관계없이
교제할수있는 귀중한 시간이니까 사람과의 만남을 특히 소중히 여겼으면 한다. 」
교수는「발밑에 샘있어」라는 말을 좋아한다. 앞을 염려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을 즐기는 기분을 더 소중히했으면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