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Interview
LongInterview vol.6
「인간관계의 중요성」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즐겁움 이라고 말하는 NHK 伊藤敏恵(이토우 토시에)캐스터와의 인터뷰부드러운 말투와 미소가 너무나 멋진NHK 伊藤敏恵(이토우 토시에)캐스터를 말레이시아의 유학생 陳(친)씨가 인터뷰하였습니다. 伊藤(이토우)씨와 현재 NHK 「뉴스워치9」의 캐스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6회
방문지 NHK 伊藤(이토우)氏
방문자 陳(친)
방문지 NHK 伊藤(이토우)氏
방문자 陳(친)
부드러운 말투와 미소가 너무나 멋진NHK 伊藤敏恵(이토우 토시에)캐스터를 말레이시아의 유학생 陳(친)씨가 인터뷰하였습니다. 伊藤(이토우)씨와 현재 NHK 「뉴스워치9」의 캐스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좌우명가시가 있기 때문에 비로소 당신은 장미
陳(친):왜 아나운서가 되려고 생각했습니까?
伊藤(이토우)氏:
대학시절 사람과 사람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무척 흥미가 있어서, 심리학 카운셀러의 길을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원으로의 진학도 생각했었지만, 빨리 취직하는 것이 좋겠다는 부모님의 권유도 있고하여 취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언어에 대한 관심도 높았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방송을 만들어 가는 일에도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선택하였습니다.
陳(친):아나운서라는 직업에 있어서 즐거운 점은 무엇이며 반대로 힘든 부분은 무엇입니까?
伊藤(이토우)氏:
즐거운 점은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 점에 매력을 느낀거죠. 그러나 현실은 힘든 일도 많죠. 지금 담당하고 있는 뉴스 방송은 생방송이기 때문에 제가 하는 말들이 그대로 방송으로 흘러나갑니다.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한다는 긴장감과의 싸움은 몇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텔레비젼의 건너 편에 있는 시청자들에게 어떻게하면 바란스 좋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을까를 매일매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임이 큰 직업이지만 무척 보람이 있는 일이죠.
伊藤(이토우)氏:
대학시절 사람과 사람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무척 흥미가 있어서, 심리학 카운셀러의 길을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원으로의 진학도 생각했었지만, 빨리 취직하는 것이 좋겠다는 부모님의 권유도 있고하여 취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언어에 대한 관심도 높았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방송을 만들어 가는 일에도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선택하였습니다.
陳(친):아나운서라는 직업에 있어서 즐거운 점은 무엇이며 반대로 힘든 부분은 무엇입니까?
伊藤(이토우)氏:
즐거운 점은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 점에 매력을 느낀거죠. 그러나 현실은 힘든 일도 많죠. 지금 담당하고 있는 뉴스 방송은 생방송이기 때문에 제가 하는 말들이 그대로 방송으로 흘러나갑니다.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한다는 긴장감과의 싸움은 몇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텔레비젼의 건너 편에 있는 시청자들에게 어떻게하면 바란스 좋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을까를 매일매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임이 큰 직업이지만 무척 보람이 있는 일이죠.
陳(친):지금까지 가장 인상에 남았던 일은 무엇입니까?
伊藤氏(이토우):
岡山(오까야마)의 신입시절에 만든 방송 중 시인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님에 대해 만든 방송이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님의 시를 무척 좋아했었기 때문에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님과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이고 있었지만, 그녀는 그 취재3달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런 일도 있고 해서인지 그 방송에 대한 애착이 한층 더 깊게 되었습니다. 30분정도의 방송에 불과하지만, 저에게는 추억이 깊은 보물과도 같은 방송입니다.
그리고 3년전에 ‘히끼코모리(정신적인 문제나, 사회 생황에 대한 스트레스등을 이유로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는 상태)’ 의 사람들을 응원해보자고 제작한 방송 「한번의 만남 ~ヤイコ(야이코)와 88인의 젊은이들 ~」의 캐스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방송 중, 그렇게까지 집안에만 틀어박혀서 밖을 나간적이 없는 젊은이들에게『스튜디오에 와서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을 전해주기 바란다』라고 호소하던 중、88명의 ‘히끼코모리(정신적인 문제나, 사회 생황에 대한 스트레스등은 이유로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는 상태)’ 젊은이들이 스튜디오에 와 주었습니다. 그들은 이런저런 의견을 내 주었었고, 모두의 마음의 외침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었기 때문에 무척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陳(친):좋아하는 명언 또는 좌우명을 들려주세요.)
伊藤(이토우)氏:
『가시가 있기 때문에 비로소 당신은 장미』라는 말입니다.
앞에서 얘기한 시인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님의 말씀으로, 여성의 아름다움도 고상함도 인간으로서 심지의 강함이 있어야 비로소 한 층 더 돋보인다는 의미입니다.
陳(친):마지막으로 유학생을 위한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伊藤(이토우)氏:일본에 있는 동안 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과 만나주세요. 학교 공부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과 만나 여러가지 많은 의견을 듣는 일이 무척 중요합니다.
陳(친):귀중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다.
伊藤氏(이토우):
岡山(오까야마)의 신입시절에 만든 방송 중 시인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님에 대해 만든 방송이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님의 시를 무척 좋아했었기 때문에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님과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이고 있었지만, 그녀는 그 취재3달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런 일도 있고 해서인지 그 방송에 대한 애착이 한층 더 깊게 되었습니다. 30분정도의 방송에 불과하지만, 저에게는 추억이 깊은 보물과도 같은 방송입니다.
그리고 3년전에 ‘히끼코모리(정신적인 문제나, 사회 생황에 대한 스트레스등을 이유로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는 상태)’ 의 사람들을 응원해보자고 제작한 방송 「한번의 만남 ~ヤイコ(야이코)와 88인의 젊은이들 ~」의 캐스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방송 중, 그렇게까지 집안에만 틀어박혀서 밖을 나간적이 없는 젊은이들에게『스튜디오에 와서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을 전해주기 바란다』라고 호소하던 중、88명의 ‘히끼코모리(정신적인 문제나, 사회 생황에 대한 스트레스등은 이유로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는 상태)’ 젊은이들이 스튜디오에 와 주었습니다. 그들은 이런저런 의견을 내 주었었고, 모두의 마음의 외침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었기 때문에 무척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陳(친):좋아하는 명언 또는 좌우명을 들려주세요.)
伊藤(이토우)氏:
『가시가 있기 때문에 비로소 당신은 장미』라는 말입니다.
앞에서 얘기한 시인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님의 말씀으로, 여성의 아름다움도 고상함도 인간으로서 심지의 강함이 있어야 비로소 한 층 더 돋보인다는 의미입니다.
陳(친):마지막으로 유학생을 위한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伊藤(이토우)氏:일본에 있는 동안 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과 만나주세요. 학교 공부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과 만나 여러가지 많은 의견을 듣는 일이 무척 중요합니다.
陳(친):귀중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다.
뉴스워치9
伊藤敏恵(이토우 토시에)캐스터가 활약하고 있는
뉴스워치9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신간 뉴스방송입니다. 보다 기동적으로, 보다 비쥬얼적으로, 그리고 보다 친숙한 뉴스방송으로써 해외를 포함한 NHK의 네트워크를 전면 활용하여, 다각적인 취재를 통해 그 날의 사건을 한 층 더 깊게 전하는 것과 동시에 시청자의 「이 부분이 더 알고 싶다」「이 부분을 모르겠다」라는 점에 맞추어 세분화한 답변, 시청자가 납득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새로운 NHK뉴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신간 뉴스방송입니다. 보다 기동적으로, 보다 비쥬얼적으로, 그리고 보다 친숙한 뉴스방송으로써 해외를 포함한 NHK의 네트워크를 전면 활용하여, 다각적인 취재를 통해 그 날의 사건을 한 층 더 깊게 전하는 것과 동시에 시청자의 「이 부분이 더 알고 싶다」「이 부분을 모르겠다」라는 점에 맞추어 세분화한 답변, 시청자가 납득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새로운 NHK뉴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Special message
지금, 사람과의 관계를어렵게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히끼코모리(정신적인 문제나, 사회 생황에 대한 스트레스등은 이유로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는 상태)’로부터 탈출 할 수 있는 계기 중 하나는, 먼저 「자신의 생각을 말로써 전하는 일」, ‘히끼코모리(정신적인 문제나, 사회 생황에 대한 스트레스등은 이유로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만 있는 상태)’의 정보가 있는 홈페이지 등에 들어가 용기를 가지고 접속 해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격려의 말을 주고 받는 것이 계속 쌓여가다보면, 어느 새 고민을 들어주는 약간의 편안함을 느낌으로써, 자기 이외의 「상대」라는 중요한 존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 말을 주고 받는 동안 자신의 생각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고통스러운 상황으로부터 탈출하고 싶거나, 최소한 마음 속이라도 알아주기를 원한다고 생각할 때, 먼저 그것을 말로 표현 해 보세요.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메모라도 좋으니 누군가에게 전해보세요. 그것이 전부 밖으로 향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 님의 시를 소개 「비구름 깊게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 님의 시를 소개.
「비구름 깊게」
비구름 깊게 드리워져 있는 사람들이여
파도와 파도 사이를 헤쳐나가는 인간이여
오오 어른거리는 그 반짝이는 비늘
자유를 찾는 여자의 마음이
녹색의 파도를 넘어가는구나
한없이 풀어놓은 것들을 찾아
계속해서 번개의 꺾임을 맞아가면서
여자는 항상 집그림자에 가려있어
마음을 다 내놓지 못하고 울고 있다
지금 파도를 헤엄쳐 나가려고 하는 것은
자신의 눈에서 진실을 보려고 원하기때문
억누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원하기 때문
넓은 세계의 사람들이여
지금 자신의 가슴의 비늘을 반짝이게하여
눈물은 잊고 헤엄쳐 나가라
낮게 깔린 비구름 깊게 한마음으로 헤엄쳐 나가라
특집「새벽녘에 오는 사람이여」에서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님은 明治(메이지)시대의 1906년 岡山県(오카야마현) 당시 熊山町(쿠마야마 거리)에서 태어나 89세로 타계하기 직전까지 부엌의 밥상(서재의 책상이 아닌)에서 시를 계속 쓰신 시인입니다. 전쟁중, 아직 여성이 자유롭게 사물을 말 할 일이 어려웠던 시대에도 불구하고 글 쓰는 일을 쉬는 일이 없었습니다. 아내의 역할도 다하고, 엄마로서 아이도 키우고, 농업의 일도 해치우며, 게다가 시도 써나갔던 그런 다양함에 감명받아 이 시는 지금도 나의 마음의 지주입니다. 언어사용에 있어 전문인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아나운서로서, 이런 아름다운 말들을 지켜가는 것도 우리의 노력입니다. 永瀬(나가세)님에게 조금이나마 닮아갈 수 있도록 매일 일기도 쓰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되어 벌써 20년! 대학 노트도 벌써 160권이상이 되었습니다.(웃음)
「비구름 깊게」
비구름 깊게 드리워져 있는 사람들이여
파도와 파도 사이를 헤쳐나가는 인간이여
오오 어른거리는 그 반짝이는 비늘
자유를 찾는 여자의 마음이
녹색의 파도를 넘어가는구나
한없이 풀어놓은 것들을 찾아
계속해서 번개의 꺾임을 맞아가면서
여자는 항상 집그림자에 가려있어
마음을 다 내놓지 못하고 울고 있다
지금 파도를 헤엄쳐 나가려고 하는 것은
자신의 눈에서 진실을 보려고 원하기때문
억누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원하기 때문
넓은 세계의 사람들이여
지금 자신의 가슴의 비늘을 반짝이게하여
눈물은 잊고 헤엄쳐 나가라
낮게 깔린 비구름 깊게 한마음으로 헤엄쳐 나가라
특집「새벽녘에 오는 사람이여」에서
永瀬清子(나가세 키요코)님은 明治(메이지)시대의 1906년 岡山県(오카야마현) 당시 熊山町(쿠마야마 거리)에서 태어나 89세로 타계하기 직전까지 부엌의 밥상(서재의 책상이 아닌)에서 시를 계속 쓰신 시인입니다. 전쟁중, 아직 여성이 자유롭게 사물을 말 할 일이 어려웠던 시대에도 불구하고 글 쓰는 일을 쉬는 일이 없었습니다. 아내의 역할도 다하고, 엄마로서 아이도 키우고, 농업의 일도 해치우며, 게다가 시도 써나갔던 그런 다양함에 감명받아 이 시는 지금도 나의 마음의 지주입니다. 언어사용에 있어 전문인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아나운서로서, 이런 아름다운 말들을 지켜가는 것도 우리의 노력입니다. 永瀬(나가세)님에게 조금이나마 닮아갈 수 있도록 매일 일기도 쓰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되어 벌써 20년! 대학 노트도 벌써 160권이상이 되었습니다.(웃음)
유학생의 인터뷰 체험기 陳エンリン(친 엔링)씨
유학생의 인터뷰 체험기
陳エンリン(친 엔링)씨
지난번 NHK의 伊藤敏恵(이토우 토시에)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하게 되어,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가기 전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하였고, 나의 언어 사용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지 어떨지, 상대는 나의 서투른 일본어를 잘 이해해 줄 지 어떨지, 조금 불안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만나보니 伊藤(이토우) 아나운서는 매력적인 미소로 무척 친절하고 정중하게 나의 질문에 대답해 주었습니다. 내가 伊藤(이토우) 아나운서의 이야기에 몇 번이나 마음을 끌려서 그녀의 좌우명을 물어보았을 때, 「이것이 진정한 아나운서구나!」라고 경의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뉴스워치9」에서 미소가 아름다운 伊藤(이토우) 아나운서를 응원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陳エンリン(친 엔링)씨
지난번 NHK의 伊藤敏恵(이토우 토시에)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하게 되어,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가기 전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하였고, 나의 언어 사용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지 어떨지, 상대는 나의 서투른 일본어를 잘 이해해 줄 지 어떨지, 조금 불안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만나보니 伊藤(이토우) 아나운서는 매력적인 미소로 무척 친절하고 정중하게 나의 질문에 대답해 주었습니다. 내가 伊藤(이토우) 아나운서의 이야기에 몇 번이나 마음을 끌려서 그녀의 좌우명을 물어보았을 때, 「이것이 진정한 아나운서구나!」라고 경의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뉴스워치9」에서 미소가 아름다운 伊藤(이토우) 아나운서를 응원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