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시와 소자시
- 오카야마시와 소자시, 쿠라시키시에 걸쳐 있는 광대한 고대사와 전설의 지역 키비지.
- 이곳에 전해오는 키비츠히코노미코토와 우라의 전설은 옛날이야기「모모타로」의 기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전설이란 "키노성에 살고 있던「 백제(AD4∼7 한반도에 있던 나라)의 왕자 우라」는 나쁜 짓을 하여 마을주민을 괴롭히고 있었다. 이를 퇴치하기 위해 조정에서 파견한 키비츠히코노미코토는 격렬한 싸움 끝에 우라를 격퇴하였다 " 라는 스토리. 옛날이야기 「모모타로」에서는 키비츠히코노미코토를 모모타로, 우라를 퇴치당한 도깨비로 묘사하고 있다는 설입니다 .
- 지금도 위용을 자랑하는 키비츠 신사는 우라와의 전투 당시 키비츠히코노미코토가 진을 친 곳이라고 합니다.
- 키비츠 신사에는 우라의 목을 묻었다는 오카마덴과 전설에 연유하여 마귀를 쫓기 위해 올리는 화살집의 제사 등 전설에 유래한 건물과 행사가 남아있습니다. 또한 이 일대에는 키비츠히코노미코토가 쏜 화살과 우라가 던진 바위가 맞부딪쳐 떨어진 장소라고 하는 「야구이노미야」, 한쪽 눈을 화살에 찔린 우라의 눈에서 뿜어나온 피로 새빨갛게 물들었다고 하는「치수이 강」, 잉어가 되어 도망간 우라를 가마우지로 변신한 키비츠히코노미코토가 물어 올렸다는「코이쿠이 신사」등 많은 관련 지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