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구역 닛코(日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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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구역 닛코(日光)
대자연에 둘러싸인 역사와 문화의 거리
닛코는 도치기켄(栃木県)을 대표하는 국제적 관광지이다. 역사 및 문화적 관광지로서는 닛코 도쇼구(日光東照宮) 를 포함한 세계 문화 유적인「2사1절(二社一寺)」이 있다. 또한 사계절이 뚜렷한 주젠지코(中禪寺湖)호수와 센조가하라(戰場ヶ原)등도 있다. 그리고 분위기 좋은 온천 역시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관광 명소 네비게이션
센조가하라(戰場ガ原)
해발 1400m의 고지에 펼쳐지는 일본을 대표 하는 습지대이며,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여름의 고산식물은 아름답고 또, 가을에는 초원 일대가 빨강색과 노랑색으로 물든다.
오다시로가하라(小田代ガ原)
센조가하라(戰場ガ原)의 서쪽에 위치하는 65만㎡의 습원지대이다. 산책로도 정비되어 있어서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자연보호를 위해 차량 진입이 금지되어 있다. 국도변의 아카누마 차야(赤沼茶屋)에서 센쥬가하마(千手ガ浜)까지 하이브리드 버스(저공해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난타이산(男体山)
난타이산은 782년에 쇼도 조닌(勝道上人)에 의해 알려진 후, 닛코 수험도(日光修驗道)의 중심적인 산으로서 숭배되어 왔습니다. 산정에서는 360도의 대파노라마가 전개되어 관동(關東)지방 일원을 바라 볼 수 있다. 주젠지코(中禪寺湖)는 난타이산의 분화로 만들어진 호수이며, 현재의 오쿠닛코(奧日光)의 지형도 난타이산 분화로 형성된 것이다.
주젠지코(中禪寺湖)
해발 1250m의 고지에 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호수중의 하나. 난타이산(男体山) 분화로 인하여 다이야가와(大谷川)강이 막혀서 만들어진 호수. 일본에서 손꼽힐 정도로 맑은 물이 자랑이며, 잔잔한 수면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이 비추어진다. 또한 주젠지코 호수가 흘러 내려 형성된것이 게곤노타키(華嚴ノ瀧)이다
류즈노타키(龍頭ノ瀧)
이 폭포는 유노코(湯ノ湖) 호수로부터 흘러나온 유카와(湯川)강이 주젠지코(中禪寺湖) 호수로 이어지는 곳에 있고 난타이산(男体山) 분화로 나온 용암 위를 210m에 걸쳐 흐르고 있다. 폭포 밑에는 찻집도 있다. 그 곳에서의 경치는 훌륭하고 특히 봄의 진달래와 가을의 단풍은 굉장히 아름답다.
기리후리노타키(霧降ノ瀧)
이 폭포는 예부터 게곤노타키(華嚴ノ瀧)폭포, 우라미노타키(裏見ノ瀧)폭포와 함께 닛코(日光) 3대폭포 중의 하나로 꼽혀 왔다. 폭포의 정면에는 폭포를 구경할 수 있는 장소가 있고 그곳의 풍경이 일품이다. 주변의 경관과도 잘 어울려 사계절 각각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월 중순∼하순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게곤노타키(華嚴ノ瀧)
닛코(日光)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높이 97m이며, 거의 단번에 낙하하는 웅장함과 자연이 만들어 내는 화려한 조형미가 매력적이다. 와카야마켄(和歌山県)의 나치노타키(那智ノ瀧) 폭포, 이바라키켄(茨城県)의 후쿠로다노타키(袋田ノ瀧) 폭포와 함께「일본 3대폭포」로 불린다. 엘리베이터로 폭포 밑부분까지 내려갈 수 있다. 사계절 각각의 모습을 즐길 수 있고 특히 단풍과 겨울의 거대한 고드름이 장관이다.
닛코키스게
오렌지색의 꽃이 피는 닛코키스게. 닛코키스게의 넓은 군락지가 있는 기리후리코겐(霧降高原)의 키스게다이라에서는 6월하순부터 7월초순에 걸쳐 수만개의 노란 꽃들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닛코 도쇼구(日光東照宮)
이 사찰은 1617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공(德川家康公)의 영묘로서 창건되었다. 그 후, 제3대 장군(將軍)인 이에미쯔공(家光公)이 현재와 같은 호화로운 신전으로 재건축하였다. 건축물은 모두 국보 또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또, 1999년 12월에 닛코 도쇼구를 비롯한 「닛코 신사와 사찰)」이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하루 종일 바라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곳이라서「히쿠라시 몬(門)」이라고도 불리는「요메이몬(陽明門)」을 비롯하여「네무리 네코(眠り猫)」,「산자루(三猿)」등, 그 조각은 5000체에 이른다. 에도시대(江戶時代) 최고의 기술을 총집합해서 만든 그 건물의 정교함은 보는 사람을 압도 한다.
닛코산 린노지(輪王寺)
이 사찰은 린노지는 닛코산(日光山)을 알려진 쇼도 조닌(勝道上人)이 766년에 시혼류지(四本龍寺)를 건립했던 것이 시작이다. 산악신앙(山岳信仰)의 장소로서 번영하여 많은 행자(行者)가 수행하러 방문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별세한 후, 닛코 도쇼구(日光東照宮)가 건축되고, 린노지는 대성지로 약진하였다. 1999년 12월에 닛코 도쇼구, 닛코 후타라산(二荒山) 신사와 함께「닛코 신사와 사찰」이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본당(本堂)에 해당하는 산부츠도(三佛堂), 쇼요엔(逍遙園)정원, 3만점의 보물을 소장하는 보물전(寶物殿), 도쿠가와 제3대 장군(將軍)인 이에미츠(家光)를 모시는 다이유인(大猷院) 등, 단일코스로서는 모두 배관할 수 없을 정도로 명소가 많다.
닛코 후타라산진자(日光二荒山神社)
이 신사는 쇼도 조닌(勝道上人)이 790년에 혼구진자(本宮神社)를 세웠던 것이 후타라산진자의 기원이 된다. 후타라산진자는 일찍 시모츠케노쿠니(下野國) 이치노미야(一の宮)로서 존경을 받았다.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 이후는 관동(關東)의 수호신으로서 막부(幕府)와 호족(豪族)들의 신앙의 중심이 되었다. 배전(排殿)및 본전(本殿)은 1619년에 건축된 것이며,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1999년 12월에는 닛코 도쇼구(日光東照宮), 닛코산 린노지(日光山輪王寺)와 함께「닛코의 신사와 사찰」로서 세계 유산으로서 등록되었다. 바케도로(化燈籠)와 후타라레이센(二荒靈泉), 다이코쿠덴(大國殿) 등 값진 유물들이 많다.
이탈리아 대사관 별장 기념공원
이탈리아 대사관 별장 기념공원은 일찍이 이탈리아 대사가 이용하고 있던 별장 유적. 1997년까지 실제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도치기켄(栃木県)이 양도 받아 개축하여 공개한 것이다. 부저(副邸)인「국제 피서지 역사관」에는 가구, 일상 생활 용품 등이 전시되어 메이지 중기(明治中期)부터 쇼와 초기(昭和初期)까지 피서지로서 많은 사람이 이용했던 시절을 상상할 수 있다.
닛코 다모자와 고요테(日光田母澤御用邸) 기념공원
닛코 다모자와 고요테 기념공원은 다이쇼 텐노(大正天皇)(당시는 황태자)의 정양을 위해 1899년에 아카사카리큐(赤坂離宮)로부터 이전된 건물을 개수 정비하여 공개하고 있는 곳이다. 메이지(明治), 타이쇼(大正)기에 지어진 황실의 별장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이다. 일본식 건축이지만 일부에 융단이나 샹들리에 등이 있고, 일본식과 서양식의 절충 양식으로 되어 있다.
야요이사이(弥生祭)
매년 4월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후타라산진자(二荒山神社)의 축제. 770년쯤부터 시작되었고 전통과 역사가 깊은 축제이다. 산의 도시인 닛코의 봄을 알려주는 다양한 신사(神事)가 거행된다. 축제행사 중 가장 유명한 볼거리는 12개의 마을에서 거행되는 하나야타이(花家体)이다.
닛코 유모토 온센(日光湯元溫泉)
센조가하라(戰場ガ原) 안쪽에 있고 유노코(湯ノ湖)의 북쪽 기슭에 있는 온천 마을이 유모토 온센(湯元溫泉)이다.
닛코를 개척한 쇼도 조닌(勝道上人)이 788년 온천을 발견하여 야쿠시유(藥師湯)로 명명했던 것이 유모토 온센의 유래라고 전해진다. 온천 마을 주변의 습원에는 원천이 있으며 온천 물이 솟아 오르는 경관을 볼 수 있다.
닛코 도쇼구 춘계 예대제日光東照宮春季例大祭)
이 축제는 닛코 도쇼구의 많은 연중 행사 중에서도 가장 성대한 신사(神事)이며 매년 5월18일에 거행된다. 그 중에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영령이 닛코에 옮겨졌을 때의 대 행렬을 재현 한 햐쿠모노조로에센닌쿄레츠(百物揃千人行列)가 압권이고 닛코의 전통적인 무사 옷차림을 볼 수 있다. 또, 17일에는 말을 달리며 활을 쏘아 과녁을 갖추는「야부사메 신지(流鏑馬 神事)」라는 행사도 봉납된다.
조회처
- 닛코 관광협회 TEL:0288-54-2496